이제는 배달로 전 부쳐먹자, 막걸리와 함께하는 막걸리 전당 리뷰.
배달로 피자와 햄버거가 아닌 전이? 막걸리와 함께하는 막걸리 전당 리뷰. 오늘,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막걸리를 손에 쥐고 왔어요. 달랑 막걸리만 들고 왔길레, 뭐랑 같이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아무 말 없어 그냥 옆에 있는 과자를 뜯고 있었는데, 초인종 소리가 울렸습니다. 문을 열고, 받아온 것은 바로. 막걸리전당의 전. 포장도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받아 들었을때 엄청 따뜻했어요. 저는 이날 전이 배달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답니다. 대박. 비쥬얼 장난 아닙니다. 피자가 아닌 전이 배달로 오다니.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모듬전 구성. 가장 위에는 김치전. 애호박전, 고추전, 새송이버섯전, 햄전, 산적꼬치, 팽이버섯전, 육전. 이렇게 들어 있어요. 그 중, 제가 가장..
2021. 4. 27.